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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9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 센터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발표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아이폰6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카메라를 중심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NFC를 비롯해 광대역 LTE, VoLTE 등 이미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검증받은 기능이 대거 추가돼 관심을 모은다.

■ 배터리 시간 고려한 풀HD 화면

고급형 스마트폰 해상도가 풀HD를 넘어 QHD 해상도에 안착하면서, 당초 새 아이폰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에서는 가로 화소수가 2천이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6는 1334×750 화소, 아이폰6 플러스는 풀HD급 1920×1080 화소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두 해상도 모두 HD의 최소 기준인 300ppi 이상 720P(1280×720 화소)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게 되면서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이처럼 최대 해상도가 풀HD에 머무른 것은 QHD 스마트폰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발열과 배터리 사용시간, 디스플레이 수율을 고려한 결과로 보여진다. 풀HD 디스플레이 패널은 이미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AUO, 샤프 등 주요 제조사가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공정도 안정되어 있다. 다만 앱 개발사들이 1920×1080 화소(아이폰6 플러스), 1334×750 화소(아이폰6), 1136×640 화소(아이폰 5s·아이폰5c·아이폰5), 960×640 화소(아이폰 4s·아이폰4) 등 네 가지 해상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부담은 다소 따를 전망이다.

■ NFC로 주변기기 연동·전자결제까지 지원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에 기본 탑재되던 NFC(근거리통신기술) 기능이 아이폰6에도 추가됐다. 신용카드 없이 무선 결제하는 애플페이가 NFC의 카드 모드를 활용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처럼 NFC 태그를 읽어서 블루투스 액세서리 페어링을 하거나, 스마트홈 관련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리더 모드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가 출시 후 1년만에 iOS API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공개된 것처럼 이러한 제약이 풀릴 가능성도 있다.

또,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통한 전자결제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새 아이폰은 다른 외산 단말기와 마찬가지로 신용카드 정보와 고유정보를 단말기 안의 칩에 암호화해 저장한다. 하지만 국내 무선결제 기능은 관련 정보를 단말기가 아닌 유심칩에 저장하고 읽어온다. 또 비자카드, 마스타카드, 아멕스 등 주요 카드사가 애플페이 기능을 지원하지만 무선결제가 가능한 카드 단말기가 매장에 없으면 결제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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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TE 지원 “유플러스도 아이폰 쓴다”
아이폰에 LTE가 처음 도입된 것은 아이폰5부터다. 하지만 한 번에 주파수 하나만 쓸 수 있고 속도도 업로드 최대 50Mbps, 다운로드 최대 100Mbps인 카테고리3(Cat. 3) 수준에 머물렀다. 아이폰6부터는 업로드 최대 50Mbps, 다운로드 최대 150Mbps인 카테고리4(Cat. 4)로 속도가 올라갔다. 두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써서 속도를 높이는 주파수집성(CA) 기술이 지원되며 한 아이폰으로 LTE 주파수를 최대 20개까지 쓸 수 있어 해외 LTE 로밍이 가능하다.

아이폰5S까지만 해도 LTE로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처리할 수 없었다. LTE로 데이터를 쓰다가 전화통화때는 3G로 내려갔다. 이번에 추가된 VoLTE(보이스오버LTE) 기능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는데 국내에서 이 기능의 가장 큰 수혜자는 LG유플러스다. 음성통화에 쓰이던 CDMA 주파수가 맞지 않아 그동안 아이폰을 들여오지 못했지만 음성과 데이터가 모두 LTE 망을 쓰면서 이런 제약에서 벗어났다.

■ 자이로스코프 활용한 손떨림 방지 기능

아이폰6 플러스에는 빛이 적은 곳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렌즈를 움직여 손떨림을 줄여주는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도 추가되었다. 단순히 렌즈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장된 자이로스코프와 M8 프로세서를 이용해 손이 떨리는 방향을 보정한다. 하지만 이 기능은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거의 빠짐없이 들어있고 기술적인 면을 보면 실제 사용자는 커다란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단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은 아이폰6는 제외됐다.

■ 초점 잡는 시간 줄였다

오히려 광학식 손떨림 방지보다 더 유용한 것은 초점 잡는 시간을 줄여 주는 위상차 검출 AF(오토포커스) 기능이다. 아이폰5s까지는 빛의 대비를 이용해 초점을 맞추는 콘트라스트 AF 방식을 썼는데 정확도가 높은 대신 초점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위상차 AF는 애플이 ‘포커스 픽셀’이라고 소개한 전용 센서를 탑재해 속도를 높였다. 동영상 촬영중에 피사체를 따라가며 초점을 맞추는 연속 오토포커스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 모두 쓸 수 있다.

■ 대기 상태에서 최대 16일 버틴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다소 늘었다. 단순히 음악만 들을 경우 기존 아이폰5S는 40시간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6는 최대 50시간, 아이폰6 플러스는 최대 80시간까지 쓸 수 있다. 대기상태에서 아이폰5s는 최대 10일동안 기다릴 수 있고 아이폰6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아이폰6 플러스는 최대 16일을 버틴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아이폰5S가 1천560mAh였던 것에 비해 아이폰6s는 1천810mAh, 아이폰6 플러스는 두 배 가까운 2천915mAh가 채택됐다. 애플 스마트폰 중 2천mAh가 넘는 배터리를 탑재한 것은 아이폰6 플러스가 최초다.

■ 25% 향상된 속도 “메모리는 여전히 1GB?”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모두 2세대 64비트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8을 썼다. A7이 28나노미터 공정에서 만들어졌지만 A8은 20나노미터 공정에서 만들어져 소비 전력을 더욱 줄일 수 있게 됐다. 성능은 아이폰5S에 탑재된 A7에 비해 일반적인 처리 속도는 25% 빨라지고 그래픽 처리는 50% 이상 빨라졌다. 메모리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과 동일한 1GB라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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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net.co.kr/view/10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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