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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07:55

솔직한 신부님2

조회 수 4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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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01.jpg

평생 거짓말이라곤 한번도 하지 않은 신부가 해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비행기 옆좌석의 한 여인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신부님! 죄송하지만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래요? 시계를 여러개 사다보니 기준을 초과했는데요. 이것 하나만 좀 들고 나가주실래요?" 


"그게.. 도와주긴 하겠지만.. 거짓말은 안할 겁니다!" 하며 팬티속에다 깊숙히 숨겼습 

니다. 


그렇게 하여 심사대를 통과하는데 세관직원이 물었습니다. 


"신부님. 혹시 신고할 게 있나요?" 


"머리부터 허리까진 없습니다." 


"그럼 허리 아래부턴 있습니까?" 


"허리 아래엔 여성용 엄청난 물건이 있는데 아직 한번도 사용해 보질 못했구려!" 


그러자 그 직원, 크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예~ 신부님! 잘 알겠습니다. 다음분!!" ㅎㅎㅋㅋ



[관련자료]

솔직한 신부님

hooni.net/1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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