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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15:04

미용팩

hooni
조회 수 50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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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누나 방에 들어갔는데,
누나는 얼굴에 잔뜩 팩을 발라놓고 있었다. 

"누나, 그게 뭐야?" 

"응,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란다." 

그리고는 얼굴에서 팩을 떼기 시작했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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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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