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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개구리가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 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샐러드! "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스~윽!
풀섶을 헤치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흐~ 나는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폴짝!~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아따메 성님! 워찌 그런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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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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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그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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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놓고 우울할때 꺼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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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번역의 폐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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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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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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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사람과 못생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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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사람만 보세요! 얼마나 잘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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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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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과 못생김 구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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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고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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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앉아서 말해줘~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