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직업 소개하는 유투브에서 한 환경미화원 아재가 등장했다.
환경미화원을 추천하느냐는 질문에..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장 덕분에 신용대출도 잘 나온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자산 수준을 노출해버리는 실수를 하심 ㅠㅠ;
어쨌든.. 신용 대출을 통해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땡겨서 27억대 자산가가 됐다.
일이 끝난 후 본인 소유 빌라에서 샤워 한 판 때리고 BMW 5시리즈 타고 퇴근을 하는 성공한 환경미화원 아재.
그러나..
이미 한국에는 자기가 발전할 생각은 안하고 다른 사람을 끌어내리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천지임.
역시나 이걸 보고는 부러워서 배가 아픈 사람들이..
환경미화원 주제에 BMW 5시리즈 탄다고 마포구청에 민원 넣어 버림.
민원 전화 폭주해서 저 아저씨는 보직을 잃고 좌천됐다 함.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로만 그러지 한국에서는 여전히 천대받는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나름 자산가가 됐고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위해 유투브에 출연했는데 결국 한국식 헬피엔딩을 맞아버림
그래서 한국에서는 돈 자랑 절대 하면 안됨. 걍 돈 잘 벌어도 살기 퍽퍽하고 힘든 척 해야 함.
힘합가수 도끼도 SNS에 플렉스 했다가 누가 세무조사로 응징해버림..
한국에서 돈 자랑 하면 헬조선 질투 인성을 몸소 경험하게 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관련자료]
돈 자랑은 절대 하는게 아니다.
뼈 때리는 현실 명언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