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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또말2021.07.12 17:20
그래서 오은영 박사님이 계속 강조하는 게 '감정의 정당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속상함이든 분노이든 '이게 속상함이구나'하고 마음을 언어로 가르쳐야 하고, 이후에는 '네 마음은 네 것이다'하여 자기 마음에 대한 주인의식을 키워야 하고, 지속적으로 마음의 대화를 하며 자기 주장, 마음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아야 성장 발달의 단계를 다 이룬 거라고. 1. 마음을 가르침 '이것이 속상함이다' 2. 네 마음을 말로 표현해야 한다, '나 좀 속상하다' 3. 주장의 정당성 '그건 네 말이 옳다', 마음의 정당성 '그런 감정이 들 수 있겠다'을 인정받은 사람이 나중에 타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