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FreeTalk
2015.11.26 10:48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조회 수 347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spring.jpg

 

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습니다.
물맛이 좋아 동네 사람들 모두가 옹달샘 물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땅 주인은 옹달샘 주변에 울타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지 않고 혼자만 먹을 심산이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점 옹달샘 물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6개월이 더 지난 후 옹달샘 물은 완전히 썩어 버렸습니다.

 

옹달샘 물은 계속 퍼내면 새로운 물이 계속 나오고, 
고이기 시작하면 썩어 버립니다.
땅 주인은 그걸 모르고 욕심만 냈던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작은 욕심은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현재의 삶을 윤택하게 할지라도
그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릅니다.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고 누구나 도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FreeTalk 지구의 크기 1 file hooni 2015.11.11 351
84 FreeTalk 어떤 질문 file hooni 2016.02.12 349
» FreeTalk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file hooni 2015.11.26 347
82 FreeTalk 영웅의 조건 file hooni 2016.02.15 347
81 FreeTalk 자기 암시 file hooni 2015.11.26 346
80 FreeTalk [왜냐면] 배려의 공간이자 배제의 공간, 스타벅스 / 이우연 hooni 2015.11.10 343
79 FreeTalk '산성비 맞으면 대머리?' 한국에만 있는 이상한 괴담 5가지 file hooni 2016.05.31 343
78 FreeTalk 이 놀라운 방법은 당신을 60초 안에 잠들게 한다 file hooni 2016.06.13 343
77 FreeTalk 부자들은 잔을 키우고, 물은 밑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file hooni 2016.02.15 342
76 FreeTalk 상대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file hooni 2022.12.15 334
75 FreeTalk 중독의 진짜 이유 file hooni 2015.11.12 333
74 FreeTalk 인공지능.. 진짜 이런 날이 가까웠는지도.. file hooni 2016.03.10 332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73 Next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