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터미널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수려한 눈썹과 총명한 눈, 꾸준히 학업을 매진하게!
훗날 수많은 여성이 그대를 애타게 찾을걸세!"
청년은 기분이 좋았다.
"유명 스타가 되려나? 열심히 공부해야지!"
.
.
.
.
.
4년제 대학 졸업후,
"꺅! 왜 이제 왔어요?
하루종일 애타게 기다렸잖아요."
수년 전 그 할아버지의 예언은 맞았다.
정말로 많은 여성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택배 아저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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