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엄마 : 많이 덥지. 뭐 좀 마실래?
아들 : (한참 고민하며) 엄마 물어볼게있어요.
엄마 : 내 아들이 뭐가 궁금할까?
아들 :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님 음악가가 좋아요?
엄마 : 음....엄만 다 좋은걸..
아들 : (빙그레 웃으며) 정말요?!!
아들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어 엄마에게 보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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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성적표
미술 : 가
음악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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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집에 좀 있으라고 말하는 윌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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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못참고 LA썰 풀어버린 투 머치 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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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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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라고 부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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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남친이랑 실수로 같이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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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서 게이트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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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사기를 쳤는데 피해자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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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고통받는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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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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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사 10대부터 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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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i | 2020.11.29 | 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