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Humor
2018.07.21 09:51

선비와 과부 뱃사공

조회 수 74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boat01.jpg


선비가 나룻배를 탔다.


과부 사공이 나룻배의 노를 젓고 있었다.


선비와 과부는 서로 눈이 맞았다.


나룻배가 강 한 가운데에 이르자,


선비와 과부는 사랑을 했다.


선비가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배 위에서 배 타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과부도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물 위에서 물 받아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