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으로 8억을 번 주식초짜 주인공이 쓴 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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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알바해서 돈 300만원을 모았음..
요즘 주식이 잘나간다는 말을 듣고 이 돈으로 주식을 한 번 해보기로 함.
지난 1년간의 등락을 나름대로 철저히 분석한 후
저평가 됐다고 생각되는 종목을 선별하여 알바한 돈을 몰빵함.
헌데 이상하게도 주가는 크게 오르는데 내가 산 주식은 좀체 오르지 않음.
조바심이 나서 갈아타기를 반복함.
시간이 좀 지나니까 300만원이 100만원이 됨.. ㅠㅠ
부모님께 알바해서 번 돈 2/3을 까먹었다고 말하니까
이놈이 나중에 주식하다가 집 재산 날려먹을 놈이라면서..
8억짜리 다가구 주택 니 이름으로 해줄테니까..
그걸로 월세나 받아먹고 살라고..
주식은 앞으로 꿈도 꾸지 말라고 함..
결국 주식으로 돈 까먹었는데 8억이 생김..
이거지 뭐.. ㅡㅡ;;
역시..
우리에겐 로또인가? ㅠㅠ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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