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때 등교길에서 5천원을 주었는데 학교 갈 시간이라 일단 학교 갔는데 뒤에 여자애가 5천원 잃어버렸다고 울고 있길래 돌려줬다.
집에 오니 그 여자애 아버님이 찾아와 우리 아부지께 내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셨고 나중에 아부지한테도 칭찬 받았다.
그 때 그 여자애가 지금 내가 마누라라 부르는 여자다.
난 그 오천원을 돌려주지 않았어야 했다 ㅠㅠ
No. | Category | Subject | Author | Date | Views |
---|---|---|---|---|---|
2750 | Humor | 맛 없어도 장사 잘 되는 집. | hooni | 2016.05.30 | 406 |
2749 | Humor | 한국식 유머가 이해안가는 외국인 | hooni | 2015.05.28 | 406 |
2748 | Humor | 아줌마 빡치는 맞춤법 지적 | hooni | 2015.02.24 | 406 |
2747 | Humor | [펌글] 이웃집 남자 | hooni | 2015.02.12 | 406 |
2746 | Humor | 클라라 치맥사건이라는데.. | hooni | 2015.01.29 | 406 |
2745 | Humor | 국어전공자를 괴롭히는 방법 | hooni | 2015.01.24 | 406 |
2744 | Humor | 남자 볼 때 뭘 보는데? | hooni | 2014.10.13 | 406 |
2743 | Humor | 피자라고 부르는 이유 | hooni | 2020.10.30 | 405 |
2742 | Humor | 오타쿠로 보이지 않는 패션 | hooni | 2018.04.03 | 405 |
2741 | Humor | 소라게 근황 | hooni | 2018.01.17 | 405 |
2740 | Humor | 요즘 자기전에 꼭하는 행동 | hooni | 2018.01.03 | 405 |
» | Humor | 5000원으로 인생이 바뀐 남자 | hooni | 2017.06.28 | 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