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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는 누나랑 술먹다 인생 망한 썰


luna01.jpg


같이 술 먹다가 갑자기 애들 다 있는데서

자기 어떠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냥 무심하게 몰라 이러고 술마셨는데

막차시간 되니 버스 타야되는 애들 하나 둘씩 나가고

나랑 누나랑 몇몇 애들만 남아서 좀 더 마시다가

한 친구가 이제 다들 집에 갑시다 하면서 계산 하길래

누나랑 같이 나왔는데 2명은 반대편으로 가고

나랑 이 누나는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같이 갔는데

가다가 누나가

"간단하게 맥주나 한 캔씩 더 할래?" 물어봐서

오케이 하고 안주거리 사고 맥주 한 캔씩 사서

편의점 앞에 앉으려는데 의자가 좀 심하게 더럽더라.

그걸 보고 누나가 그냥 자기 집 여기 앞 쪽 근처니까

자기 집으로 가자는 거야.

그래서 일단 알았어 하고 들어갔는데

그래도 깨끗하게 해놓고 살더라.

그래서 집 깨끗하네 언제 청소했대 ㅋㅋ 하니까

자기 원래 깨끗하다고 몰랐냐 그러면서

바닥에 안주 몇 개랑 맥주 까고 넷프릭스 켜서 보는데

누나가 아까 술자리에서 내가 너 어떠냐 물어본거

아직도 몰라? ㅋㅋ 이러면서 바짝 붙더라.

그래서 당황해가지고 ㅋㅋㅋ 뭐야 이랬는데

누나가 갑자기 바지 벗더니

"오늘 루나 도지에 넣어볼래?" 이래서

바로 업비트 키고

루나 0.002사토시, 도지 171원에서 매수했는데

좆됐다. 나 어떡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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