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조회 수 48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100m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m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m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m 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다.

아~ 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50m 쯤 거리에서 아내를 다시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아~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다시 10m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담이 또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는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아내가 말했다.


"야 이 씨발놈아. 내가 수제비라고 몇 번을 말했냐?"


크크크.. 남편 상태가 안좋음 ㅋㅋ



?

  1. [펌] 지하철에서 솔로의 행복~

  2. [펌] 중고나라, 콜롬버스급 발상의 전환

  3. [펌] 제 동생의 버스새우깡사건..!

  4. [펌] 어느 여성의 새해 기도

  5. [펌] 아는 누나랑 술먹다가 인생 망했다

  6. [펌] 아내가 늙었는지 확인해 보는 방법

  7. [펌] 심심해서 피자헛에 요청했다

  8. [펌] 버스에서 졸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9. [펌] 방이 지저분해서..

  10. [펌] 목욕탕 갔던 여동생이..

  11. [펌] 또라이 보존의 법칙

  12. [펌] 개독의 창조경제

Board Pagination Prev 1 ...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490 Next
/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