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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다큐영상] https://youtu.be/JswklI5vrBk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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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은 나에게 있지만,

그 선택권을 조종하는 선장은 당신이 아닌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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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여성이 감성적이며, 당연히 마케팅에 훨씬 더 잘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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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성은 자기꺼 사는걸 넘어서..

남편, 남친, 아들의 선물을 대신 사주는 영역 확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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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보안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행동을 관찰 분석하는데 쓰인다.

이미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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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신이 몽롱한 일종의 최면상태에서 물건을 막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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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명한 이성이 하는 일이 고작 "합리화" 라니..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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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분위기에 개인은 휩쓸리게 되어 있다.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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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첨단 연구결과를 접목해서 엄청 과학적인 마케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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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Heuristic의 핵심, 브랜딩이다.

고객이 먼저 오다니, 얼마나 매력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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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이성뇌가 아닌 감정뇌인 "변연계"에 들어가려 엄청 노력한다.

그러니 한번 박히고 나면 이유고 뭐고 필요없이 "그냥" 그걸 사게되고, 열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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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인간의 힘이면서도 종종 커다란 취약점이 된다.

충동적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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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파는 입장에서는 감성에 소구한다.

인문학을 판매, 마케팅에 연결하는 모든 시도는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려는 시도일 것이다. 그래서 인문학이 그런식으로 활용되는 것에 반감을 갖는 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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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인간의 비이성적 측면이다.

돈은 내면 끝이지만, 카드는 돌려받으니까..

뭔가 손실이 아닌 듯한 착각을 한다는 것.

 

같은 원리로 월가의 금융전문가들은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못 느낀다고 한다. 지폐를 뺏어온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때린 것도 아니고, 그냥 컴퓨터로 매매를 했을 뿐이니까..

중요한 건 그런식의 금융거래는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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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중요한 포인트다.

우울하고 슬프면 그걸 보상하거나 피하려고 소비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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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어서 막 쓰는 이들 중에도 가끔 있다.

돈은 잘 쓰는데 마음이 공허하다면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물론 잘 쓰고 행복하고 건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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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독은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기 혼자 힘으로는 안된다.

괜히 중독이라는 말을 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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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두 그룹에게 인당 5만원씩 주고 실험을 했다.

한 그룹은 쇼핑, 한 그룹은 여행을 했다.

예상하겠지만 여행이 더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시간이 길게 흐르면 그 격차는 더 커지리라 생각한다.

 

여행의 좋은 점은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1. 최인철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여행이 삶에 깊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

 

2. 김경일 교수 (아주대 심리학과)

여행이 메타인지 능력, 창의력을 키워준다.

 

3. 곽금주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삶의 경험에 투자하라. 행복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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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하는 사람들이 나쁘다고 말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내가 조종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후회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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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지 않은가?

자존감이 높으면 돈도 굳는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빚에 빠지기 쉽거나, 신나게 쓰고도 금방 약발이 떨어져 공허함만 남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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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만 알게 되면 인간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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