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
2014.11.07 11:48
[펌] 목욕탕 갔던 여동생이..
조회 수 489 댓글 0
어느 날 목욕탕에 간다던 여동생이 실종되었습니다.
연락도 없고, 좀처럼 흔적조차 찾을 수 없어서 온 가족이 애를 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동생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두 명이나 데리고 말이죠.
온가족이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남자에게 납치를 당해서
그날 밤 그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이미 버린 몸이라는 생각에 집에 돌아올 엄두도 낼 수 없었고
그저 이렇게 살아야되나 체념한 상태로 그 남자 집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그의 어머니를 돌봐야 했으며
지금껏 해보지 않은 집안일과 농사일
게다가 밤이면 그 남자의 아내 역할로 밤 수청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아이를 두이나 낳게 되었다고...
친정집에 오고 싶어도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분간할 수 없는 곳이라 찾아올 수도 없었고
친정집에 가고 싶다고 아무리 부탁을 해봐도 그 남자는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살아돌아와준 것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안심을 하고 있는데
글쎄... 이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저희 집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스토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여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놓고 또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나다니요...
-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의 오빠와 인터뷰 中 -
-
언제나 그랬다 ㅋㅋ
SNS 프로필 사진을 보고.. "언니 너무 예뻐요!!" "예쁘긴.. 요즘 돼지 됐어.. 우리 언제 봐? 못본지 백만년.." "저두 보고 싶어요!! 다음 주에 맛난거 먹으러 가요!!" 언니는 예쁘지 않고 둘은 만나지 않는다. 언제나 그랬다 ㅋㅋ -
천하의 거지근성녀
친구들이랑 청담동에서 술퍼먹고, 돈내줄 오빠(?) 부를려다가 안되니까 막 욕함 ㅋㅋ -
잘했다~ 앉아서 말해줘~ ㅋㄷ
왜 앉을 수가 없는지.. 한참 생각했네 ㅋㅋ 아빠 저 처음으로 섹스를 해봤어요 잘했네, 앉아서 말해줘 앉을 수가 없어요... Dad I just had sex for the first time! That's good. Sit down and tell me about it. I can't sit down... 똥꼬가 아파서? - Read More
- Read More
- Read More
- Read More
-
우리 학교 무서운 체육 쌤 설빙에서 봤는데..
우리 학교 무서운 체육 쌤 설빙에서 봤는데.. 남자한테 빙수 떠먹여주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애인인가?;; 싶었는데 먹여주면서 "니가 네 개 시키자고 한 거니까 다 처먹어라" "빨리 입 벌려" 이러더라 ㅅㅂ 진짜 존나 무섭다... 남자 불쌍해 - Read More
- Read More
- Read More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