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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다큐영상] https://youtu.be/LaGYPiGXynU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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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 마르크스 / 케인즈 / 하이에크

 

#애덤스미스

시장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라.

보이지 않는 손. (초기 자본주의)

 

#마르크스

시장이 알아서 하기에는 부르주아의 착취가 심하다.

그러니 만국의 노동자는 단결해야 한다.

 

#케인즈

그럼 자본주의를 수정하면 된다.

정부가 개입해서 공공사업도 하고, 분배도 고르게 하자. (수정 자본주의)

-> 스태그플레이션을 해결하지 못한다.

 

#하이에크

아니다. 고통스럽더라도 시장이 알아서 해결하게 해야 한다.

정부가 억지로 규제를 하니까 비효율이 발생하는 것이다. (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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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영국인 아담 스미스,

대륙으로 건너가 여러 유명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며 영감을 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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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미스는 "중상주의"를 배격했다.

창고에 쌓이는 금과 은이 부의 원천이 아니고,

노동이 실제적인 부의 원천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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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라의 "부"는 노동, 실제적인 가치 생산이 부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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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시장, 자유로운 개인의 이익추구.

그것은 "사회의 도덕적 기준내에서만 허용되어야 한다"

 

도덕적 기준내에서만 허용.. 이게 핵심인데,

현대 시장에서 군림하는 자들은 뒤의 말은 쏙 빼먹고 앞의 말만을 인용한다.

더욱 중요한 뒤의 말 "도덕적 기준"은 국부론의 전작인 "도덕감정론"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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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는 실제로 많은 영역에서 큰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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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 자기들에게 불리한 말은 쏙 빼놓는다.

아담 스미스가 오해받고 욕먹는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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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감정론은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라는 책에 잘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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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상위 1%가 부를 독점하면, 그 1%가 부자인 것이니 나라가 부자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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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폐해를 목격한 후 맹렬히 국부론을 읽고 비판의 날을 세운 마르크스,

그가 정한 이론의 방향성은 바로 "유물론적 변증법"

유물론은 포이어 바흐, 변증법은 그 유명한 헤겔에게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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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Kapital.

1권은 마르크스 본인이, 2,3권은 엥겔스가 마르크스를 대신해서 출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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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팔수 있는 "교환가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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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어쩔 수 없이 제 값을 주지만,

유독 노동력은 착취가 가능하다.

게다가 어린이를 포함해서 노동의 공급은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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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저도 기계가 노동력을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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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는 같은 월급에 잉여노동을 더 크게 만드는데 주목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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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노동자는 탈탈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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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순을 주장했으나..

마르크스의 예언과는 반대로 공산주의는 무너졌고, 자본주의는 현재까지 살아있다.

(공산주의의 몰락 덕분에 우리는 마르크스의 사상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다. ㅠㅠ)

 

자본주의의 착취하는 현실, 공황을 만들어내는 현실의 문제 등..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어떻게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버텨왔을까?

그건 지속적으로 버전업을 해왔기 때문이다.

- v1.0 (초기 자본주의)

- v2.0 (수정 자본주의)

- v3.0 (신자유주의, 초기 자본주의와 비슷)

이 변화의 흐름을 5편에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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